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 지부, 센터빌서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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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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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25
우리 한 표가 미래를 바꾼다.
11월 4일 초박빙의 선거를 앞두고,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 지부(KADNOWMA)가 페어팩스 민주당위원회(FCDC), 아시아태평양계(API) 코커스와 함께 11월 2일(일) 오후 2시부터 센터빌 H마트 앞에서 한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방 상원의원 마크 워너, 버지니아 11지구 연방하원의원 제임스 워킨쇼,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 사담 살림, 스텔라 페카르스키,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제프 맥케이, 주 하원의원 캐리 델라니, 브래댁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라크나 시즈모어 하이저 등 지역 정가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한인 사회와 직접 교류하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해 치러지는 선거는 주지사, 부지사, 법무장관외에도100명의 주 하원의원 까지, 버지니아 주정부의 핵심 리더십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선거다. 특히 아시아계 인구가 증가 중인 페어팩스카운티와 센터빌 지역에서는 한인 유권자의 영향력이 매 선거마다 확대되고 있어, 한 표의 힘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부각된다.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 실비아 패튼 회장은 “투표는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세상에 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보여주는 참여 의지는 우리 공동체가 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결의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일원 한인사회는 최근 다양한 정치 참여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의미 깊은 행사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투표소 위치 안내, 선거 홍보물 배포, 자원봉사자 참여 독려 등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된다.
11월 4일, 잊지 말고 꼭 투표합시다. 우리 한 표가 주지사부터 법무장관까지 버지니아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의 한 표가 지역 정치의 지형을 바꾸고, 우리 자녀 세대의 내일에 빛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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