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후보 지지”

▶ 임 전 한인연합회장, 선거 출정식…챕 피터슨·데이빗 불로바 의원 등 참석


임소정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13일 페어팩스 시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임 후보는 이날 페어팩스 소재 신라제과에서 열린 모임에서 “저는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이번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항상 듣고 또 듣는 보험 비즈니스의 경험을 토대로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페어팩스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8명의 후보자 중 가장 늦게 등록을 했지만 가장 좋은 성적인 1등으로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는 오는 5월1일 실시되며 득표순위 후보자 6명이 시의원이 된다. 임기는 2년. 시의원들은 특정 정당에 소속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 임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페어팩스 시의원 출신인 챕 피터슨 VA 주상원의원(민주)은 “임 후보는 페어팩스 시의 스몰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활성화시켜줄 후보가 필요하며 임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데이빗 불로바 주하원의원(민주)은 “한인회장으로서 그의 리더십을 지켜보면서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번에 출마할 것을 권유했다”면서 “주 상원과 하원은 지난 1월 임소정 전 한인회장으로서의 업적을 치하하는 결의문을 통과시키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마크 김 주하원은 “한인들이 후보로 나설 때는 우리는 민주, 공화당을 떠나서 적극 후원해야 한다”면서 “능력 있는 임소정 후보가 로컬에서 정치를 시작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주자”고 말했다.

지미 리 MD 특수산업부 장관은 “한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한데 반해 아직도 정치적으로 갈 길은 멀다”면서 “한인사회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임소정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투표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임 후보는 1.5세로 초등학교때 도미했으며 현재 20여년 거주해온 페어팩스 시에서 종합보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류 LA시 의원,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회장, 샘정 재미대한체육회 양궁협회장 등 한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315/1167259



임소정 후보가 선거 발대식을 알리는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류 LA 시의원, 마크 김 의원, 데이빗 불로바 의원, 임소정 후보, 임 후보 남편 마크 하디, 지미 리 MD주 특수산업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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