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8, 2019
<미주한인민주당 총연합회워싱턴지부(KADNOWMA), 정기총회 개최>
워싱턴 메릴랜드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워싱턴 한인민주당(회장 메튜 리)가 9월 7일 메릴랜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까지 이끌어갈 새회장에 타머스 윤(한국명 윤용일)을 인준하였다.
메튜 리 회장은 “그동안 한인후보자 양성 및 차세대 한인들의 미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미국 민주당 및 각주와 지방도시의 민주당 플랫폼을 따라서 민주당 후보자를 지지하고, 한인 청소년 인턴쉽, 취업, 창업까지 더불어 회원간의 상호 도움을 주는 일들을 해왔다”고 이임사를 했다. 그는 또한 “주변의 민주당 단체 및 클럽들과 연계해서 한인 민주당의 미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윤용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 학생회 활동을 도우며 동포사회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고 한인 시니어 민주당 서포트, 불우이웃 돕기,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독거 어르신 돕기 행사 등 사회에 모범이 되는 일들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1985년 도미하여 현재Transportation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마누엘 홈 핼스서비스의 이사로서 ‘시니어 메디칼 데이케어’ 회사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가 밝힌 2019-2021 한인민주당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2019년 버지니아주 상하의원 선거 참여뿐만 아니라 한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선거 참여윤동과 시민참여 운동을 펼쳐나간다 ▼2020년 대선을 준비하며, 아시안계 소수민족들과 힘을 합쳐, 선거참여운동을 펼친다 ▼2020년 연방 인구 센서조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운동을 펼친다 등이다.
이날 발표된 새로운 조직으로는 ▼고문- 실비아 패튼, 메튜리 ▼회장-타머스 윤 ▼버지니아 수석부회장-이현정, 메릴랜드, 디시 수석부회장- 제이슨 강 ▼부회장- 김영후, 방성훈, 윤 다나, 세라 리, 정연희 ▼사무총장- 조이 리 ▼재무- 그래이스 주이다.
한편 2017년 한인들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창립된 워싱턴지부(초대회장 실비아 패튼)는 한인들의 선거참여 독려 캠패인, 아태계 단체와 협력하여 유권자 등록운동과 친한파 정치인들을 후원하며 미국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일들을 해오고 있다.
dcknews.com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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