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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VA 총선”… 아이린 신 재선 성공, ‘문일룡 광역교육위원 당선’


by 윤영실 기자2023-11-08


11월 7일에 열린 버지니아 선거에서 민주당은 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해 주의회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주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켜내고, 하원 다수당 지위를 공화당에서 빼앗아오며 대승을 거둬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내년 대선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선거에서 한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아이린 신 의원(하원, 민주)은 제8지구 선거에서 67.4%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공화당이 도서 금지와 트랜스젠더 아동 권리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경선은 문일용 후보를 비롯하여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다.


또 37지구 민주당 경선에서 한국 사위 챕 피터슨 의원을 이겼던 방글라데시 출신의 사담 살림이 주 상원에 당선됐다.


33세 청년 사담 살림당선자는 33세 청년으로, 그는 “나의 가족은 D.C.에서 집을 잃었고 내가 성장할 때 페어팩스 카운티를 통해 주택 보조금과 건강 보험을 받았다”면서 “한인들은 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며 이민자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자원봉사자로 도와주신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스텔라 페카르스키(주상원의원 36지구) 당선자는 “36지구의 차기 VA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겸허하게 생각하다 이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하고, 선거일에 투표하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 나선 한인 사회의 강력한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것이다.그동안 교육위원회에 재임하는 지난 4년 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이제 저는 강력한 공립 교육 시스템 구축, 총기 폭력 예방, 지역 사업 지원 등의 문제를 포함하여 리치먼드 36지구의 이 중요한 커뮤니티의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인사회에 감사인사를 했다.


크리스 팔콘 알링턴의 법원 서기는 40년 만에 페어팩스 카운티와 페어팩스 시티의 첫 번째 민주당 법원 서기가 되었다.


그는 “선거구 재조정으로 인해 이번 선거는 전년도와 매우 달라졌지만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선택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았고, 한인사회의 행사때 참석하여 한표를 호소하면서 한인사회의 이슈를 많이 들을수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경숙 아태계연합회 회장은 투표소를 돌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김밥을 배달하고 격려하며 “한국 학생들이 한국 유권자들을 돕기 위해 자원 봉사하고, 투표 대상자가 누구인지 설명하고, 문일용 교육위원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반가왔다”고 말했다.


김세엽 워싱턴 한인민주당 회장은 투표소에서 봉사를 하면서 좀더 많은 한인들이 투표를 했더라면 정치인들이 한인 유권자를 보는눈이 달라 졌을텐데 아쉽다” 라며 미국 시민으로 살면서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는 한인이 많아지길 바랬다.


이번 선거는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도 낙태가 정체를 이룬 문제로 보였다.


2022년 6월에 결정된 대법원의 낙태권 제한 판결은버지니아 민주당에게 승리를 안겼으며 입법부를 완전히 석권하였다.


켄터키주 민주당 주지사 앤디 비시어가 낙태 권리를 위한 승리로 재선되었고, 유권자들이 주 헌법에 낙태 권리를 명시하는 법안을 승인한 오하이오주에서도 주요 승리를 거두었다.


버지니아주 총선결과는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격전지 주에서 부동 유권자들의 입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바이든 캠페인은 화요일 민주당의 승리를 축하하며,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같은 선택이 다시 유권자 앞에 놓일것이고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이us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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