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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리 도전장… MD 17지구

▶ MD 몽고메리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에


매튜 리(한국명 경석) 씨가 락빌과 게이더스버그시를 포함하는 메릴랜드 17지구에서 몽고메리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직에 출마했다. 몽고메리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은 총 24명(광역위원 8명, 지역위원 16명)으로 오는 26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선출된다. 사전투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21일까지 진행된다.

몽고메리카운티에는 8개 지구가 있으며 각 지구에는 주상원의원 1명, 주하원의원 3명, 중앙위원 2명이 있다. 이 씨가 출마한 17지구에는 남자 3명, 여자 2명이 출마했으며 민주당 유권자들은 남, 여 각 1명씩을 중앙위원으로 선출하게 된다. 중앙위원들은 자신이 속한 주상원에 자리가 생길 때 주하원의원 중 한명을 주지사에 추천하게 되고, 주하원의원이 공석이 됐을 때는 예비 후보가 돼 주지사로부터 임명을 받게 된다.

매튜 리 후보는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24명의 중앙위원이 있지만 이중 아시아계가 한명이 없다”면서 “한인 및 아시아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중앙위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인정부조달협회장인 이 후보는 버지니아텍에서 학사, 존스합킨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락빌 소재 사이버 시큐리티 회사 ‘훼스텍’를 운영하고 있다. 이 후보는 17지구의 체릴 케인건 주상원 의원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이창열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620/11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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