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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문일룡 교육위원 당선 축하파티 개최

  • Writer: admin
    admin
  • Nov 12, 2023
  • 1 min read

by 윤영실 기자 2023-11-11


11월10일 페어팩스에서 문일룡 교육위원(광역)당선 축하파티가 열렸다.


약 80명이 참가해 문위원 당선자를 축하해주며 덕담을 나누었다.


이미 20년이상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으로 봉사했던 문일룡 변호사는 올해 다시 광역 교육위원 선거에 도전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제 6선 교육위원이 된 것이다. 이번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12자리 모두 민주당이 지지한 후보자들이 장악했다.


2020년 센서스 조사 이후 선거구가 변경되고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에는 생각지 못했던 이변도 일어났으며, 유권자가 80%이상 바뀐 선거구도 있었다.


문당선자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동안의 한국어반 확대에 노력했고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체육관은 문변호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기도 했다.


민주당원인 문일룡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이민 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 윌리엄 앤 메리 법대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거의 40년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문 당선자는 “교육위원직을 수행해 나가면서 학생들 장래에 미래에 조금이라도 제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고 보람을 느꼈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4년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은 문변호사의 당선을 축하하며 정말 중요한 시기에 자신과 의사 소통이 잘 되는 오랜 친구가 교육위원회에 복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 날 한국 방문으로 떠나 여러가지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행사에 들러준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 제 8지구 하원의원은 이번에 자신이 오래 전부터 존경해 오던 문변호사와 함께 투표지에 이름을 올릴 수 있고 동반 당선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했다.


참석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문 당선자를 치하하며 또한 자신들이 당선자에게 가지고 있는 기대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임이었다.


하이us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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